육군훈련소 가는 날(part 2)
논산에 1시간 30분 전에 도착했다.점심도 먹고 싶은 것이 없다고 하여 후루룩 먹을 수 있는 갈비탕으로 정했다.식당에는 입대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 온 아들들이 제법 있다.모두들 짧게 깍은 머리가 어색한지 모자를 푹 쓰고 있다.갈비탕을 3개 시켰지만, 아들은 국물만 떠 먹는다.옆 테이블의 아들은 엄마가 싸준 상추쌈을 한아름 받아 먹고 있다.‘아들이 나를 닮아서 내성적이면서 예민하구나.’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속이 안좋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