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모니

여행기록

[DAY06] 샤모니 시내 산책

1. 샤모니 시내 입성 가족이 다시 뭉쳤습니다. 샤모니에서의 마지막 날인만큼,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시내 탐방을 나서기로 했습니다. 구글링을 통해 시내 접근성이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알로브로주 주차장(Parking Allobroges)’을 이용했습니다. 2. 낭만 가득한 거리, 코스모 재즈 페스티벌 시내로 들어서니 평소보다 훨씬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광장 한편에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 리허설이 한창이었는데요, 알고 보니 매년 여름 샤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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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샤모니 그랑발콩수드 트레킹: 몽블랑이 가장 잘 보이는 최고의 전망대[DAY06]

1. 마지막 날의 아쉬움과 새로운 계획 어느덧 샤모니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처음 여행을 준비할 땐, 다양하고 화려한 이탈리아 돌로미티에 비해 샤모니는 일주일이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마지막 날이 되니, 이곳만의 웅장함과 깊이에 매료되어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여행 첫날부터 벼르던 ‘그랑발콩수드’ 트레킹입니다. 몽블랑 산군 맞은편의 양지바른 남쪽(Sud) 경사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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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05] 국경마을 발로씬 트레킹 (Vallorcine)

1. 국경 마을, 발로씬(Vallorcine)으로 이동 오후 2시 20분경, 르 투르(Le Tour)에서의 멋진 트레킹을 마무리하고 주차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차로 조금 더 깊숙이 들어가는 ‘발로씬(Vallorcine)’입니다. 이곳은 프랑스와 스위스가 만나는 국경 바로 앞에 위치한 마을로, 샤모니 몽블랑 익스프레스 기차의 종착역이기도 합니다. 1-1. 발로씬의 매력 2. 발로씬에서 즐기는 구름 낀 국경의 능선 (Télécabine de Vallorcine) 1-2. 발로씬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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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05] 콜 드 발므 & 크루아 드 페르 트레킹

1. 어느덧 5일 차, 든든한 아침으로 시작 벌써 샤모니에서의 다섯째 날을 맞았습니다. 꿈만 같은 이 시간이 왜 이리 빨리 흘러가는지 야속하기만 하네요. 매 순간이 소중합니다. 오늘도 여느 때와 같이 숙소에서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 먹었습니다. 샐러드와 빵, 그리고 삶은 달걀로 단백질까지 꽉 채운 식단입니다. 플레이팅이 조금 투박해 보일지 몰라도, 알프스를 걷기 위한 에너지원으로는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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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04] 샤모니의 숨겨진 비경 디오사즈 계곡

1. 재충전의 시간 오전 ‘레우슈 & 몽블랑 트램웨이’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간단히 스파게티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여행도 중반을 넘어가니 체력 관리가 필수죠. 피로 회복 차원에서 달콤한 낮잠을 즐겼습니다. 짧은 잠이었지만 컨디션이 꽤 회복되더군요. 2. 숨겨진 비경을 찾아서: 디오사즈 계곡 (Gorges de la Diosaz) 오후 일정은 멀리 가지 않고 주변의 명소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알프스에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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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귀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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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03] 몽블랑 정상을 향해, 에귀디미디

오늘은 드디어 몽블랑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물론 진짜 정상(4,810m)까지 오르는 건 아니고, 바로 옆 전망대인 에귀디 미디(Aiguille du Midi, 3,842m)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몽블랑을 마주 보러 가는 일정이죠. 샤모니를 대표하는 풍경이라 그런지, 이 지역의 상징을 꼽으라면 몽블랑과 에귀디 미디를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1. 설렘 반, 걱정 반: 구름 속으로의 출발 인터마르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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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02] 고즈넉한 부촌 메쩨브(Megève)와 알프스 장보기(인터마르쉐)

락블랑 트레킹의 거친 숨을 고르기 위해 향한 곳은 ‘메쩨브(Megève)’였습니다. 고즈넉한 부촌의 여유가 흐르는 거리와 로헤브루네의 붉은 케이블카가 주는 낭만. 그리고 현지인들이 찾는 대형마트 ‘인터마르쉐’에서 확인한 놀라운 소고기 가격까지. 알프스의 풍경을 눈에 담고, 풍성한 식탁으로 하루를 채운 ‘오감 만족’ 여행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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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몽블랑의 품에 안겨, 뜻밖의 선물 같았던 락블랑 트레킹

이동 경로: 레 프라즈(Les Praz) 무료 주차 → (텔레카빈) → 플레제르(Flégère) → (리프트) → 랑덱스(L’Index) → [락블랑 방향 트레킹] → 락블랑 대피소(점심) → [플레제르 방향 트레킹] → 플레제르 → (리프트) → 레 프라즈 하산 이른 아침이라고는 할 수 없는 오전 7시, 알프스에서의 첫 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슈퍼마켓에서 장을 봐둔 신선한 야채 샐러드와 바삭한 바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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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몽블랑 터널, 유럽의 가장 비싼 길을 지나 레우슈로

🚗 예상보다 길어진 56km의 여정 아오스타에서 몽블랑까지의 거리는 약 56km, 넉넉잡아 1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가볍게 산책도 하며 소화를 시킨 뒤, 여유 있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구글맵을 확인해보니 예상과 달리 소요시간이 2시간으로 표기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몽블랑 터널 입구 부근에서 발생한 심각한 교통 체증 때문이었습니다. 설마 했지만, 터널로 가까워질수록 차량 속도는 점점 느려졌고, 어느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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