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을 ‘본가’라고 부르는 아들
아들이 대학 근처에서 자취생활을 하면서 ‘우리 집’을 ‘본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나는 ‘본가’라고 부르는 것이 거리감이 느껴져서 듣기 좋지 않은데, 아들은 본인이 사는 자취집을 ‘집’이고 불렀고 ‘우리집’을 ‘본가’라고 불렀다. 내가 “집에 언제 올 거야?” 라고 물으면, “이번 주는 과제가 많아 힘들고 본가에는 다음 주 정도에 갈 수 있을것 같아요.” 라고 구분해서 말한다.나에게 ‘우리 집’은 우리 가족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