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다이어리

미용실 의자에 앉아 나를 기다리는 남편

사진 속의 내 얼굴이 가장 크다. 회사에서 ‘송구영신’ 의미의 작은 파티를 했다. 케잌을 사서 다함께 2026모양의 초의 불을 끄고, 박수치고 맛있는 케잌을 나눠 먹는 깜짝 파티 말이다. 마지막으로 ‘화이팅’을 외치며 우리 모두 사진을 찍었다. 2025 안녕~ 반갑다, 2026! 사진을 출력하여 공용 냉장고에 붙였다. 사진속의 사람들은 모두 환하게 웃고 있다. 나도 그 속에 포함되어 환하게 웃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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