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유럽여행

2025년 여름휴가로 다녀온 프랑스 몽블랑과 이탈리아 여행기입니다.

여행기록

샤모니 그랑발콩수드 트레킹: 몽블랑이 가장 잘 보이는 최고의 전망대[DAY06]

1. 마지막 날의 아쉬움과 새로운 계획 어느덧 샤모니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처음 여행을 준비할 땐, 다양하고 화려한 이탈리아 돌로미티에 비해 샤모니는 일주일이면 충분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마지막 날이 되니, 이곳만의 웅장함과 깊이에 매료되어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오늘의 목표는 여행 첫날부터 벼르던 ‘그랑발콩수드’ 트레킹입니다. 몽블랑 산군 맞은편의 양지바른 남쪽(Sud) 경사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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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DAY05] 국경마을 발로씬 트레킹 (Vallorcine)

1. 국경 마을, 발로씬(Vallorcine)으로 이동 오후 2시 20분경, 르 투르(Le Tour)에서의 멋진 트레킹을 마무리하고 주차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차로 조금 더 깊숙이 들어가는 ‘발로씬(Vallorcine)’입니다. 이곳은 프랑스와 스위스가 만나는 국경 바로 앞에 위치한 마을로, 샤모니 몽블랑 익스프레스 기차의 종착역이기도 합니다. 1-1. 발로씬의 매력 2. 발로씬에서 즐기는 구름 낀 국경의 능선 (Télécabine de Vallorcine) 1-2. 발로씬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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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DAY05] 콜 드 발므 & 크루아 드 페르 트레킹

1. 어느덧 5일 차, 든든한 아침으로 시작 벌써 샤모니에서의 다섯째 날을 맞았습니다. 꿈만 같은 이 시간이 왜 이리 빨리 흘러가는지 야속하기만 하네요. 매 순간이 소중합니다. 오늘도 여느 때와 같이 숙소에서 든든하게 아침을 챙겨 먹었습니다. 샐러드와 빵, 그리고 삶은 달걀로 단백질까지 꽉 채운 식단입니다. 플레이팅이 조금 투박해 보일지 몰라도, 알프스를 걷기 위한 에너지원으로는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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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DAY04] 벨뷔, 프라리온, 몽블랑 트램웨이

1. 샐러드와 바게뜨로 여유로운 아침식사 아침에 일어났더니, 아니나 다를까 왼쪽 발목 통증이 어제보다 조금 더 심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오늘은 무리한 트레킹을 자제하고 동선을 최소화하는 ‘적극적 휴식’이 필요한 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머물고 있는 마을 ‘레우슈(Les Houches)’를 기점으로, 몽블랑 산군의 서쪽 지역을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코스를 짰습니다. 케이블카와 산악 열차(몽블랑트램웨이)를 주로 이용하는 ‘무릎과 발목에 친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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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드글래스
여행기록

[DAY03] 몽탕베르와 메르 드 글라스

1. 몽탕베르 도착과 그랑 호텔 오늘의 마지막 탐방 장소인 몽탕베르(Montenvers, 1,913m)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정말 긴 하루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에귀 디 미디 전망대에 올라 몽블랑을 마주하고, 파노라마 엘리베이터(곤돌라)를 타고 이탈리아 국경(헬브로너)까지 다녀왔습니다. 이후 플랑 드 레귀로 하산하여 ‘그랑 발콩 노드’ 트레킹을 시작, 시그널 포브스의 험난한 오르막을 넘어 멋진 첨탑 봉우리인 레 드뤼(Les Drus)까지 감상하고 나서야 비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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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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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03] 몽블랑 트레킹: 그랑 발콩 노드(Grand Balcon Nord)

오후 일정으로 우리가 계획한 코스는 샤모니의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그랑 발콩 노드(Grand Balcon Nord)”입니다. 에귀 디 미디 전망대를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 중간 승강장인 ‘플랑 드 레귀’에서 하차하여 산악열차 역이 있는 ‘몽탕베르’까지 걸어가는 코스인데요. 몽블랑 봉우리가 있는 몽블랑 산군의 북쪽(Nord) 경사면을 따라 샤모니 계곡을 내려다보며 걷는 길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맞은편의 락 블랑(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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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귀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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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03] 몽블랑 정상을 향해, 에귀디미디

오늘은 드디어 몽블랑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러 가는 날입니다. 물론 진짜 정상(4,810m)까지 오르는 건 아니고, 바로 옆 전망대인 에귀디 미디(Aiguille du Midi, 3,842m)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몽블랑을 마주 보러 가는 일정이죠. 샤모니를 대표하는 풍경이라 그런지, 이 지역의 상징을 꼽으라면 몽블랑과 에귀디 미디를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1. 설렘 반, 걱정 반: 구름 속으로의 출발 인터마르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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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DAY02] 고즈넉한 부촌 메쩨브(Megève)와 알프스 장보기(인터마르쉐)

락블랑 트레킹의 거친 숨을 고르기 위해 향한 곳은 ‘메쩨브(Megève)’였습니다. 고즈넉한 부촌의 여유가 흐르는 거리와 로헤브루네의 붉은 케이블카가 주는 낭만. 그리고 현지인들이 찾는 대형마트 ‘인터마르쉐’에서 확인한 놀라운 소고기 가격까지. 알프스의 풍경을 눈에 담고, 풍성한 식탁으로 하루를 채운 ‘오감 만족’ 여행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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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DAY2] 몽블랑의 품에 안겨, 뜻밖의 선물 같았던 락블랑 트레킹

이동 경로: 레 프라즈(Les Praz) 무료 주차 → (텔레카빈) → 플레제르(Flégère) → (리프트) → 랑덱스(L’Index) → [락블랑 방향 트레킹] → 락블랑 대피소(점심) → [플레제르 방향 트레킹] → 플레제르 → (리프트) → 레 프라즈 하산 이른 아침이라고는 할 수 없는 오전 7시, 알프스에서의 첫 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슈퍼마켓에서 장을 봐둔 신선한 야채 샐러드와 바삭한 바게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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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DAY1] 몽블랑 터널, 유럽의 가장 비싼 길을 지나 레우슈로

🚗 예상보다 길어진 56km의 여정 아오스타에서 몽블랑까지의 거리는 약 56km, 넉넉잡아 1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 가볍게 산책도 하며 소화를 시킨 뒤, 여유 있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구글맵을 확인해보니 예상과 달리 소요시간이 2시간으로 표기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몽블랑 터널 입구 부근에서 발생한 심각한 교통 체증 때문이었습니다. 설마 했지만, 터널로 가까워질수록 차량 속도는 점점 느려졌고, 어느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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