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 일어나 5시10분에 출발
한시간 걸려 도착한 인천공항
사람이 많았지만 제주 항공은 한가해 빠르게 수속을 마치고 아침도 먹고 쉴 겸 라운지에 바로 갔다.
마티나가 줄이 많아 스카이 허브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냉동 음식 (김말이 고구마튀김 등),비빔밥, 볶음밥, 빵, 라면 등이 있고, 특히 하이볼이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는 것이 좋았다.
카드로는 3명 (남편카드1인 내카드 2인) 1인은 3만4000원을 내고 입장한 곳인데 그만한 값어치를 하진 못했지만 3명은 공짜니까… 1인당 9천원쯤 냈다 생각하면 아깝지는 않다.
그래도 다음엔 마티나에 가봐야 겠다.
첫째는 쉬지 않고 먹기만 하더니 다먹었는지 쇼파에 기대어 잔다.
새벽부터 운전한 남편도 자고,
나와 둘째만 게임하며 쉰다. 난 틀린그림찾기 게임 중~
우리가 타고 가는 비행기는 저가항공이라 음식이 안 나온다.
그런데 우리 자리 앞뒤의 사람들에게 음식이 제공되는 것이였다.
딱그락 거리는 소리에 한참 자고있던 성욱이가 깨더니
“왜 저희는 안줘요?”라고 묻는다.
“미리 주문한 사람만 주는거야” 했더니
다시 바로 잔다. 내 아들이지만 돼지같다.
공항에 도착해 렌트카를 빌리고나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다. 우린 곧바로 도스버거로 출발
여전히 커다란 햄버거다 . 따뜻하고, 패티가 뚜껍고, 맛있다. 진짜 크다.
남편도 첫째도 남겼는데 난 다 먹었다. 누군가 내 귓가에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괜찮아 먹어도 되. 살은 조금도 안 찔거야.”

호텔로 이동
커넥트룸으로 두 개 룸을 받았다.
문 열면 연결되는 방이라 따로 자서 아쉽지만 붙어 있어 만족한다.
실내는 추워 얇은 겉옷이 필수다.
저녁7시 괌프리미엄 아울렛(GPO)으로 갔다.
역시 할인의 할인을 한다. 만족! 대 만족!
그런데 아들들은 별로 안 산다.
나이든 우리와 다르다.
인근 식당이 밤 10시에 문을 닫아 24시간 페이레스에 갔다.
식료품 판매하는 동네 마트 수준으로 저렴하지 않아 간단한 점심거리만 사려했는데,
사발면, 시리얼, 우유, 맥주4캔, 아들 둘이 각자 선택한 음료, 과자, 바나나를 담아 생각보다 지출이 커졌다.
마트 안은 진짜 춥다.
장바구니를 가져오길 잘했다.
집에 와서 가족끼리 맥주 한잔~ 성욱이는 음료수로~ 짠~
헬스장이 24시간 운영하여 달리기 20분, 배운동 등 한참 놀다가 왔다.
즐기고, 쉬고, 마주 보며 이야기하고
이번 여행은 이렇게 놀 거다.
남편도 이번엔 엑셀로 계획을 세워오지 않았다.
👍[가져오길 잘했다]
샤워타올
장바구니
🤔[가져올걸 아쉽다]
비닐 봉지를 안준다. 비닐 가방이 있으면 수영장 갈 때 좋은데
반팔 잠옷 추워서 긴팔 잠옷이 아쉽다
날씨가 더워서 큰 보냉통을 가져올 것을 1.5리터짜리 큰 통에 얼음 넣어서 물 마시면 시원할텐데
인생 2막, 부부 다이어리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