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다쉬 청자켓(청잠바)
약속장소에 2시간 먼저 도착했다. 약속장소는 대형 쇼핑몰이다. 여느때와 같이 음식점은 사람들로 붐비지만 옷가게에는 구경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시간이 많이 남아 천천히 옷가게를 구경하는데 ‘고별전70%’가 눈에 들어왔다. 직원은 물건을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다. “옷 입어봐도 되요?”라고 물어보니 무표정하게 대답한다. “네.”옛날부터 사고 싶었던 청자켓. 네 종류의 청자켓을 차례대로 입어보고 무표정한 점원에게 물어봤다. “어느 옷이 잘어울려요?”“평소에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세요?”라며 […]
